니파바이러스 증상이 궁금하셨나요? 니파바이러스 치사율이 높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위험 국가를 여행한다면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니파바이러스란 무엇이며 니파바이러스 감염 경로에 이어 어느 국가가 위험하고 니파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다시 동남아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니파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는데요.
따라서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할 분들이 미리 백신을 맞고 가야 하는지 아니면 아예 여행을 가면 안 되는지 걱정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니파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이며 어디서 왔고 현재 어느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고 증상은 무엇이며 백신은 맞을 수 있는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니파바이러스란?
니파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사람과 동물 모두가 감염될 수 있으며 또한 치사율이 굉장히 높지만 2025년 6월 기준 아직은 4등급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1등급이었지만 2022년에 4등급으로 하향되어 다소 안전한 바이러스로 판명된 것처럼 아직은 니파바이러스가 4등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니파바이러스의 국내 감염 사례가 없기 때문으로 세계적인 추세에 걸맞게 한국 또한 많은 논의를 거쳐 2025년 7월 중으로 니파바이러스 위험 등급을 1등급으로 상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니파바이러스 치사율은 약 40~70%로 코로나19 치사율이 약 2%인 것에 비해 굉장히 위험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인데요.
독감 치사율이 약 60%인 것과 비교했을 때 어린아이나 노인 등 고위험군에는 굉장히 위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니파바이러스는 도대체 어디에서 온 바이러스인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니파바이러스 감염 경로
니파바이러스의 숙주는 과일박쥐와 병든 돼지입니다.
과일박쥐의 니파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된 과일박쥐의 오줌이나 침 등 타액이 대추야자에 스며들어 오염된 대추야자의 수액을 마시는 것입니다.
병든 돼지의 니파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병든 돼지를 먹거나 만지는 것입니다.
물론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직접 접촉해도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니파바이러스에 어떻게 감염될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맨 처음 니파바이러스가 발생한 나라는 어디이며 현재 어느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니파바이러스 국가
니파바이러스는 1998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2년 동안 265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그중 39.6%인 105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8년 동안 135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그중 71.9%인 97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인도는 2018년에 19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데 그중 89.4%에 달하는 17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다양한 나라에서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니파바이러스 베트남, 태국 등은 위험지역에서는 아직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지만 그래도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만약 동남아시아 등 니파바이러스 고위험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분들은 해당 나라에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없는지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느 나라에서 니파바이러스가 발견되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니파바이러스 증상
니파바이러스 잠복기는 약 4~14일 정도로 평균적으로 감염된 후 3~14일 후에 첫 증상이 발견됩니다.
대표적인 니파바이러스 증상에는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인후통, 호흡곤란, 구토 등 감기·몸살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는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 중 가벼운 증상이며 만약 심하면 뇌염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니파바이러스 증상 중 심각한 증상으로는 방향감각 상실, 졸리거나 혼란스러움, 발작, 공황, 뇌부종이라 불리는 뇌염 등이 있습니다.
만약 뇌가 붓는 뇌염이 발생한다면 졸리거나 어지럽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1~2일 안에 혼수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인근 이비인후과 등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만약 니파바이러스로 의심이 되는 경우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번호인 1339에 전화하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니파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있는지 그리고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 니파바이러스 백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니파바이러스 백신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쥐나 돼지 등과 직접적인 접촉을 막고 대추야자 수액을 마시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위험지역에 방문하게 된다면 박쥐나 돼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대추야자 수액을 섭취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니파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의 유무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 니파바이러스 치료 방법
백신과 마찬가지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니파바이러스 전용 치료제는 없는데요.
다만, 니파바이러스가 국가적으로 유행하게 된다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중 하나인 리바비린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바비린 건조 시럽제를 특허로 출원한 진양제약이 니파바이러스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니파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으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해외여행 시 박쥐나 돼지와의 접촉을 피하며 가급적 대추야자 또한 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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