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및 음료(+ 장염 후기)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과 음료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셨나요?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과 장염 회복 기간 음식 등 장염에 좋은 음식과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료를 실제 장염에 걸린 저의 후기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으니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장염에 걸려 배에 가스가 차 배가 부글부글 하며 끊임없이 설사를 해서 몸에 기력이 다 떨어지셨나요?

저 또한 이번 달에 장염에 걸려서 일주일 정도 굉장히 힘들었었는데요.

제가 장염에 걸렸을 때 실제로 제가 직접 먹은 음식을 바탕으로 장염에 좋은 음식을 정리하였으니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차례

1.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 밥: 미음, 흰죽, 전복죽, 누룽지, 흰밥
  • 반찬: 달걀, 두부, 생선, 닭 가슴살
  • 과일: 바나나, 사과

저의 동네에 있는 내과 의사선생님께서는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미음이나 흰죽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물론 장염이 정말 심할 때는 미음이나 흰죽을 먹어도 곧바로 설사를 하기 때문에 사실 금식하는 게 제일 좋은데요.

하지만 언제까지 금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장염에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을 찾아야 했는데요.

그래서 제가 찾은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은 미음, 흰죽, 전복죽, 누룽지, 달걀, 두부, 생선, 닭 가슴살이었습니다.

평소 집밥으로 잡곡밥을 드신다면 잡곡밥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으니 장염 초반에는 가급적 미음이나 흰죽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미음이나 흰죽이 너무 싱겁다면 간장을 조금씩 곁들어서 함께 먹으면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미음이나 흰죽이 너무 먹기 싫어서 먹을 수 있는 다른 죽을 찾아야 했는데요.

제가 찾은 장염에 좋은 죽은 전복죽누룽지가 있습니다.

전복죽은 본죽이나 죽이야기 등 죽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시그니처 메뉴로 속이 불편한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죽입니다.

누룽지는 예로부터 속이 불편할 때 먹어 왔던 죽으로 뜨거운 물에 누룽지를 소량 말아서 드시면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입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전복죽을 직접 끓여주셨지만 만약 집에 전복이 없다면 본죽이나 죽이야기 등 죽집에서 파는 전복죽도 충분히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룽지의 경우 저는 동네 마트에 파는 청정원 쌀 누룽지를 구매하여 누룽지를 뜨거운 물에 조금씩 말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2일 정도 죽을 먹으니 너무 물려서 3일차부터는 죽 대신 흰밥을 먹었는데요.

사실 흰밥도 꼬들꼬들한 고두밥이 아니라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좋은 장염 회복 기간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장염에 걸렸을 때는 밥반찬으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달걀, 두부, 생선, 닭 가슴살이 그나마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굽거나 튀긴 음식보다는 물로 삶거나 찐 음식이 기름기가 적어 더 좋지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올리브유로 구워 먹었습니다.

달걀은 완숙으로 삶은 달걀을 추천하지만 저는 계란 프라이를 먹었습니다.

두부도 삶거나 데친 두부가 좋지만 저는 두부를 구워서 먹었습니다.

생선도 찐 생선이 좋지만 저는 순살 가자미를 구울 때 소금을 뿌리니 가자미에 있던 수분이 나와 찌듯이 구워지길래 그렇게 찌듯이 구워서 먹었습니다.

닭가슴살 역시 가능하다면 삶거나 쪄서 먹으면 좋지만 그렇게 먹으면 냄새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저는 생닭가슴살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구워 먹었습니다.

다만, 같은 닭가슴살이라 하더라도 장염에 걸렸을 때 소스가 있는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로 돌려먹는 것은 소스가 자칫 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장염에 걸렸을 때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어떤 과일이 있을까요?

사실 저는 장염에 걸렸을 때 배가 너무 아파서 굳이 과일을 먹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일을 좋아하신다면 장염에 걸렸을 때 어떤 과일을 먹어도 괜찮은지 아래의 내용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과일들 중 장염에 좋은 과일은 바나나사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사과 및 바나나 효능 중 설사를 멎게 해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식이섬유에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천연 지사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나나와 사과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많이 올라갈 수 있으며 과도한 식이섬유 섭취로 인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바나나 반개나 사과 반쪽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과를 드실 때에는 껍질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가 있으니 가급적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장염에 걸렸을 때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할까요?

장염에 걸렸을 때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라면과 같은 기름진 음식, 엽떡이나 김치 등 매운 음식, 오랫동안 상온에 보관한 음식 및 음료, 샐러드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장염에 걸렸을 때 어떤 음료를 먹어도 괜찮은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료

  • 소금물, 이온음료, 매실차, 생강차

설사를 너무 오랜 기간 동안 하다 보면 탈수 증상으로 인해 몸에 기력이 없고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설사를 3일 정도 하니 몸에 힘이 없고 머리가 멍한 상태가 계속 지속되었는데요.

따라서 장염에 걸렸을 때는 생수보다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마시면 몸 속에 전해질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양한 음료 중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료는 소금물, 이온음료, 매실차, 생강차가 있습니다.

소금물따뜻한 물 500ml에 소금 반티스푼과 설탕 1티스푼을 타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 설탕이 없어서 그냥 따뜻한 물 400ml에 소금 1티스푼을 타서 마셔보니 조금은 짭짤해서 마실 수는 있지만 맛이 없어서 그냥 먹기 힘들었었는데요.

그래서 소금물을 드실 분들은 소금의 양을 조금 줄이는 대신 설탕을 조금 타서 드시면 조금은 수월하게 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소금물을 도저히 못 마실 것 같아서 선택한 것이 바로 이온음료였는데요.

일반 이온음료에는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는 설탕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로 이온음료를 구매하여 마셨습니다.

물론 당뇨가 없는 분들은 일반 이온음료를 마셔도 되지만 설탕을 너무 많이 마셔도 배가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로 이온음료로 제로 게토레이제로 파워에이드 그리고 제로 토레타를 구매하였습니다.

제로 토레타는 다른 이온음료에 비해 전해질 양이 조금 부족하며 과채즙의 맛이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제로 파워에이드엔 착색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장염이 걸린 저에게는 조금은 부담스럽게 다가왔는데요.

따라서 저는 장염에 걸렸을 때 제로 게토레이를 1.5L씩 사서 계속 마셨습니다.

다만, 제로 게토레이에도 인공감미료로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저는 제로 게토레이에 따뜻한 물을 1 대 1로 섞어서 마셨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제로 게토레이를 마신 후 설사가 계속 심하다면 따뜻한 물을 타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장염에 걸렸을 때는 이온음료 말고도 매실차나 생강차도 마시면 좋은데요.

매실차의 경우 매실청에 따뜻한 물을 타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매실청이 없다면 초록매실 제로도 소량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초록매실 제로에는 에리스리톨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성분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물을 타서 희석하여 드시거나 굉장히 소량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매실차를 드실 거라면 개인적으로 초록매실 제로보다는 매실청이 0.7% 들어가 있는 초록매실을 드시는 것을 오히려 추천합니다.

생강차 또한 따뜻하게 타서 드시면 장염으로 인해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달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둥굴레차를 마시고 장염을 시작했기 때문에 둥굴레차나 보리차와 같이 차를 우려서 마시는 종류는 장염에 걸렸을 때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장염에 걸렸을 때는 콜라나 탄산수와 같은 탄산음료는 물론 카페인이 있는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빨리 장염에 나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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